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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본격적으로 개화하기 시작했다. 3월 초 여기저기서 올라왔던 벚꽃 개화관련 예상 시기를 모두 벗어났고 실제로는 그런 예상보다 1주일 가까이 개화가 늦었다. 

 

예를 들어 진해나 하동, 구례쪽 벚꽃은 지난주 중반에 폈어야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지난 일요일(3월 27일) 진해와 부산에 벚꽃이 공식적으로 개화로 기록이 되었다.

 

예상이 23일 24일이었으니, 한 3~4일 정도 차이가 나는 것. 하지만, 이후에 날씨가 정말 따뜻하다면 중부지방의 벚꽃 개화는 시기가 맞을 수도 있다.

 

실시간 벚꽃 개화 모니터링

이런 상황에 실시간으로 벚꽃 개화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주요 명소들의 벚꽃 개화 여부를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CCTV 등으로 미리 확인하고 가는 것이다.

 

그런 방법을 정리해 놓은 글이 있으니 한 번 참조해서 보시면 매우 큰 도움이 된다.

 

✅ 주요 벚꽃 명소 개화 상황 '이렇게' 확인하세요 (gmjh.xyz)

 

내 경우도 지난주 말에 하동 쌍계사로 벚꽃 구경을 가려고 하다가 가지 않았다. 왜냐하면 기대했던만큼 개화 상태가 많이 진행되지 않아서 만개는 커녕 너무 듬성듬성인 상태였기 때문이다.

 

춘천 소양강댐, 여의도 윤중로, 인천 자유공원, 수원 경기도청, 강릉 경포대, 청주 무심천, 공주 계룡산, 전주와 군산 번영로, 경주 보문관광단지, 하동 쌍계사, 진해 여좌천, 부산 남천동, 영암 백리 등 주요 벚꽃 명소는 책상 앞에서 쉽게 확인한 후 방문할 수 있다.

 

따라서 벚꽃 구경은 아무렇게나 가는 것이 아니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나서 가는 것을 강력히 추천하는 바이다.

 

경주 벚꽃 명소 추천은 아래 글을 보니 너무 잘 정리가 되어 있으니, 경주로 가시는 분은 참조하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친다.

 

✅ 경주 벚꽃 명소 이곳들 꼭 가 보세요 (lifeinsight.kr)

 

벚꽃이 만개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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