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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옮긴 회사에 반년을 근무하는 동안 내가 사용하는 PC 사양이 어떤 것인지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 뭐 쓸만했으니까. 그런데 요즘 크롬을 마구 띄우다보니 왠지 메모리가 좀 부족한 듯 느껴지더라.

 

그래서 CPU-Z를 깔아서 확인했다. 결과는? 

 

충격이었다. 메모리가 8GB 밖에 안 된다. 물론 일반적인 사무용도로는 충분한 정도이다. 하지만 다다익램이라고 램은 많을 수록 좋다. 16GB는 되줘야 메모리가 충분해서 크롬을 더 띄우지.

 

블로그 하다보면 크롬창 수십개가 떠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조금 정리하면서 해야 하는데 말이지. 

 

아무튼 지금 쓰는 PC사양은 이렇다.

 

 

CPU는 i3 8100이라고 한다. 찾아보니 그래도 4코어로 나온 것이라고 하니, 그래 이 정도면 합격이다. 셀러론을 지급하던 회사도 있는데 뭐. 이 정도면 감지덕지지.

 

그런데 메모리는 좀 심하지 않은가. 16GB는 되어야 쾌적하게 블로그를 더 할 수 있지 않을까?

 

메모리 구입

그래서 메모리를 구입했다. 회사돈으로 할까, 내 돈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내 돈으로 샀다. 3만6천원 하더라. 2개를 사서 24GB할까? 고민했는데 메인보드 모델명으로 검색해 보니 슬롯이 2개다. 큰일날 뻔했다.

 

그래서 1개의 8기가 램을 주문했다. 기왕 하는거 빨리 하고 싶어서 내일 새벽배송 보장된다는 쿠팡 로켓배송으로 구매했다. 오랜만에 데스크탑 옆면을 오픈할 생각을 하니 기대된다.

 

한때는 열심히 조립 PC를 만들어 사용하던 사람인데 언젠가부터 노트북만 쓰다보니 감을 상당히 잃었다.

 

새로온 메모리가 오면 얼른 장착해서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업무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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