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막히는 티스토리와 다음 콜라보레이션의 연속이다. 억한 감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한 화면에 같은 블로그의 글이 2개 보이는 정도로 치사하게는 좀 하지 말자. 페이지 관리를 대체 어떻게 하길레 이런 일이 수시로 보여지는 것이냐?
해당 블로그에 뭐 악감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 주말에 하나 올라가고 오늘 또 하나 올라간 것일 듯. 아무리 메인에 올릴만한 콘텐츠가 없어도 그렇지, 적어도 동시에 2개가 떡하니 뜰 정도의 간격이 되지 않게는 좀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최근 들어 메인 자주 오르는 분들 블로그를 가보면, 한달에 10회 가까이 올라가는 것은 일도 아닌 듯 싶다. 진짜 정해진 블로그들만 올리는게 아니고서는 왜 그러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아무리 네이버 블로그 대비해서 티스토리에는 수익형을 노리는 블로그가 많다고는 해도, 네이버 블로그에서 일상을 기록하는 것 같은 그런 블로그가 그렇게 적을까?
얼마 안 되지만, 티스토리 홈페이지의 '스토리'만 봐도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콘텐츠 품질은 조금 차이가 나긴한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사진 최소 10장인 것 같은데, 그 정도 안 되는 여행후기나 맛집후기도 많다.
매번 오르는 사람들은 그만큼 사진도 많이 올리고 글도 적당히 잘 쓰니까 이해는 되지만, 적어도 그런 사람들끼리 경쟁을 시키더라도 어느 정도 최소한의 간격은 정해 놓는게 도리 아닐까 싶다.
뭐 다음 메인 보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니 대충 하는것 같기도 한데, 그 대충이라도 눈치를 채는 사람들 많다. 특히 티스토리 하는 사람들이라면 더 많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편이다.
막눈이어도 눈에 띈다고 하는 사람도 많다.
아무튼 오늘도 기가막힌 장면이 보여서 넋두리 써본다. 저렇게 위 아래 다 올라가신 분은 어제는 1.6만, 오늘은 오전에만 벌써 5천의 유입이다.
애드센스 수익 적게 잡아서 1천명에 5달러 정도 생각해 보면, 어제는 80불, 오늘은 이미 25불 수입이 생겼을 듯.
하루 1달러 벌기도 어려워서 전전긍긍하는 블로거들이 수없이 많은데, 고정 멤버로 선택받은 블로거들은 뭐, 수준의 차이는 있겠지만, 적어도 30만원 이상은 다음 메인 고정 덕분에 벌지 않을까 싶네.
네이버 블로그처럼 조금 더 좋은 콘텐츠들이 자꾸 수급되기 원하면, 이 간격 좀 벌리고 대상을 좀 넓혀야 한다. 그래야 희망을 가지고 올리는 사람들은 매번 좋은 콘텐츠를 올리게 되어있다. 그렇게 되면 이미 잘 올리고 있던 분들의 콘텐츠 품질이 떨어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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