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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메인 관리하시는 분, 어떤 기준으로 콘텐츠 수급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제발 대상자 범위를 좀 넓혀 주세요. 매일 오르는 분들만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는 것도 아닌데, 똑같은 블로그의 다른 콘텐츠 2개가 한 번에 보여지는 것은 좀 아니지 않나요?

 

다음 메인 중복 콘텐츠

뭐, 긴말 필요없으니 안해야겠죠. 그냥 아래 사진만 보면 됩니다. 참고로 저는 아래 콘텐츠를 만드신 분과는 전혀 관련이 없고 그 분을 비판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메인에 오를만한 콘텐츠를 쓰신 것은 맞아요. 메인에 오르는 글들은 대다수가 올라갈만한 가치가 있어 보이기는 합니다. 당연히 그런 콘텐츠를 선별해 왔으니까 이에 대해서는 부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런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이 소수 몇 명만 있어 보이는 부분을 지적하고 싶은거에요. 스파게티 만들기, 폭립 만들기, 오이양파무침 만들기, 어묵볶음. 이런 것들을 만드는 콘텐츠가 티스토리에 얼마나 많은데요.

 

찾아보려고 하면 부지기수로 많습니다. 열심히 하려는 블로그들도 많이 있구요. 물론 메인으로 선정하기 위한 기준이 따로 있긴 하겠죠. 그것을 만족하지는 못하니까 메인에 오르지 못하는 것이구요. 

 

하지만, 같은 블로그의 콘텐츠가 한 번에 2개 보이는 것은 좀 아니지 않습니까? 저 분들만 메인에 오를 자격이 있는건가요? 조금 골고루 올려줘서 여러 티스토리가 같이 성정하는 것은 별로인가요?

 

네이버는 메인을 살펴보기가 다음보다는 조금 어렵기는 하지만, 적어도 중복된 블로그의 콘텐츠를 같은 날 동시에 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개수가 훨씬 많기는 하죠. 게다가 더 좋은 퀄리티의 글도 충분히 많이 있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이 밀린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멀리 갈 것도 없이 티스토리의 '스토리'에 공감수 5개 채워서 올라오는 콘텐츠만 해도 메인에 오를만한 충분한 품질의 글도 많이 있습니다.

 

소통은 없어서 좋아요 공감수가 부족해서 그 섹션에 오르지도 않고 수시로 아주 수시로 메인에 오르는 블로그도 참 많이 있는 것도 다 압니다만, 최소한 같은 블로그가 한 화면에 걸리는 것 정도는 필터링을 걸어주세요. 이게 뭐에요. 열심히 하던 티스토리 유저들 기운 빠지게요.

 

다음 메인에 오르면 좋긴하죠. 그 기쁜 마음을 여럿이 누리면 안 되는 것인지 정말 의문입니다. 왜 편애하는 블로그가 있고, 그것을 눈썰미가 그닥 좋지 않은 사람도 쉽게 눈치를 채게 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 가서 이런 글을 써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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