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지역에서 샐러드를 배달로 시켜 먹어 본 곳 중 아주 추천할만한 좋은 가게가 있어서 소개를 해 봅니다. 상호는 '우주에서 온 샐러드'로 역삼역 부근에 있는 것 같고, 강남지역 대부분 배달로 커버를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서울 강남 샐러드 맛집
'우주에서 온 샐러드'는 배달의 민족에서 샐러드를 찾아보다가 알게 된 샐러드 맛집입니다. 이번이 두 번째 시켜본 곳인데, 처음 시켰을 때에는 날씨가 워낙 이상해서 배달 기사님 호출도 어려웠는지, 점심시간 30분이 지나서 왔었죠.
그래도 맛이 너무 괜찮아서, 두 번째 기회를 줘야겠다 생각하고 다시 또 시켜봤어요. 역시나 샐러드는 품질이 괜찮았고, 세심한 사장님께서 과거 사고(?)가 났던 배달건인 것을 기록해 놓으셨는지, 따로 요청하지 않았지만 따끈한 감자 수프 하나와 음료를 서비스로 주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리코타치즈 샐러드'였습니다. 말로만 백날 떠들면 뭐하겠어요? 직접 보셔야죠.
그럼 '우주에서 온 샐러드'는 어떤 모습이고, 맛이 어땠는지 한 번 보시지요?
샐러드 맛집 추천
제가 웬만해서는 맛집이라고 소개를 안 합니다. 모두 무난하게 먹는 스타일이다 보니까, 진짜 너무 맛있는 곳이 아니면 굳이 추천하는 글이나 인스타 같은 것은 전혀 안 올리죠.
하지만, 이곳은 샐러드 구성이 너무 좋아요. 맛도 좋고요. 아래 한 번 보시죠.
우주에서 온 샐러드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고, 가급적 빨리 먹고 남은 것은 반드시 냉장 보관을 하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처음에는 누가 식사 대용으로 먹는 샐러드를 남기겠어? 싶었는데요.
막상 먹어보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왜 아니었을까요?
이것이 샐러드가 가득 들어간 모습입니다.
아래에는 각종 샐러드 채소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려져서 담겨 있고, 그 위로 병아리콩, 방울토마토, 적포도, 견과류, 리코타치즈, 오렌지 슬라이스 이렇게 더 들어가 있습니다.
드레싱은 기본이 발사믹오일 드레싱인 것 같습니다. 간을 세게 하지 않는 저도 이것을 다 넣었을 때 간이 딱 적당했으니까, 조금 짜게 드시는 분이라면 드레싱을 조금 더 담아 달라고 요청을 하셔야 할 듯 해요.
리코타 치즈는 직접 만든다는데, 아주 부드럽고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좋습니다. 샐러드와 함께 섞어어 먹으면 정말 좋더라고요.
앞에서 왜 냉장보관 하라고 하는지 이해를 하겠다고 했는데, 양이 보는 것보다 아주 많습니다. 다 먹으면 한끼 식사로 완전 든든하게 채워지는 정도입니다.
저녁 시간까지 전혀 배가 고프지 않게 했던 샐러드 맛집의 아주 풍성한 구성이었습니다.
강남에서 배달하는 샐러드 맛집을 찾으신다? 그럼 배달의 민족에서 '우주에서 온 샐러드'를 검색하세요. 요기요나 쿠팡이츠에도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매장 위치는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아주 만족스럽게 먹은 우주에서 온 샐러드의 리코타 치즈 샐러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강력 추천하는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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